태영건설, 개발사업팀 분할 등 조직개편 나서… “내실 있는 경영정상화 추진”

입력 2024-11-29 1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태영 건물 본사의 모습. (연합뉴스)
▲서울 태영 건물 본사의 모습. (연합뉴스)
태영건설은 2024년 12월 1일 자로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경영정상화를 더욱 내실 있게 진행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의 운영본부를 폐지하고 운영본부 산하의 원가관리팀은 경영본부로, RM팀과 실행견적팀은 경영혁신실로 이관해 조직의 효율성을 제고했다.

기존 개발사업팀은 개발사업1팀과 개발사업2팀으로 분할해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조속한 안정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태영건설은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 절차를 진행 중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지난달 말부터 주식 거래를 재개하는 한편 속도감 있게 보유 자산을 매각하며 건설 경기 침체에 대비했다”며 “PF 사업의 재구조화, 준공, 분양과 입주를 통해 기업개선계획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최금락, 최진국 (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28]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47,000
    • -0.02%
    • 이더리움
    • 4,560,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872,000
    • +3.26%
    • 리플
    • 3,052
    • +0.36%
    • 솔라나
    • 198,300
    • -0.85%
    • 에이다
    • 622
    • -0.16%
    • 트론
    • 430
    • +0.23%
    • 스텔라루멘
    • 3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40
    • -0.16%
    • 체인링크
    • 20,860
    • +2.51%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