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부동산중개업소 실명제’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

입력 2024-11-29 08: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년 은평구 전 지역 부동산중개업소로 확대

▲개설등록증 이미지 예시. (사진제공=은평구)
▲개설등록증 이미지 예시. (사진제공=은평구)

서울 은평구가 전세 사기 및 불법 중개 행위를 근절하고 구민의 부동산 거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부동산중개업소 실명제’를 은평구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부동산중개업소 실명제’는 개업공인중개사의 개설등록증과 사진이 포함된 직원현황을 공개해 부동산중개업소에 방문한 주민이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은평구는 지난 2월부터 관내 신사 1, 2동의 총 97개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실명제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무자격자의 불법 중개 행위를 예방하는 성과를 거둬 내년부터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한다.

특히 의뢰인이 스마트폰으로 공인중개사의 자격정보를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부동산정보광장’ 연결용 QR코드를 삽입한 직원현황판을 비치해 중개사무소의 투명성을 높였다.

또한 중개보조원과 소속 공인중개사의 실명을 공개해 무자격자의 불법 중개 행위 차단으로 중개보조원 관리가 강화됐다.

이에 구는 총 1116개 부동산중개업소와 1748명의 중개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내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한다.

기존의 개선 의견을 반영해 직원현황판의 크기는 기존 A3에서 A4로 축소한다. 부동산중개업소 상담 테이블에 비치하도록 축소된 직원현황판은 내년 초까지 은평구 전 지역 부동산중개업소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부동산중개사무소 실명제 확대 시행을 통해 구민들이 더 안전하고 투명하게 부동산 거래를 진행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권익 보호와 신뢰 확보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이란, 2주간 휴전 사실상 합의…이란 “호르무즈해협 안전 통행 가능”
  • 공공부문 차량 2부제·주차장 5부제 시행⋯대체항로 모색·탈나프타 전환
  • 국내 경상수지 흑자 '200억달러' 첫 돌파⋯"반도체가 최대 공신"
  • “연락 오면 바로 뛰어야”⋯전세 품귀에 ‘묻지마 계약’까지 [르포] [전세의 종말②]
  • “증권사보다 3배 많은 고객 묶어라”... 은행권, ‘슈퍼앱’ 전쟁 [증권이 금융을 삼킨다 下-②]
  • 코스피 1분기 영업익 '사상 최대' 전망…삼전·SK하닉 빼면 '제자리걸음'
  • 불닭이 불붙인 글로벌 경쟁...농심·오뚜기 오너가, 美수장에 전면 배치
  • 조 단위 벌어들인 제약사들, R&D는 ‘찔끔’…전쟁·약가 리스크 상존
  • 오늘의 상승종목

  • 04.08 15: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133,000
    • +2.63%
    • 이더리움
    • 3,317,000
    • +4.6%
    • 비트코인 캐시
    • 656,500
    • +0.69%
    • 리플
    • 2,048
    • +3.54%
    • 솔라나
    • 124,900
    • +4.17%
    • 에이다
    • 388
    • +5.72%
    • 트론
    • 468
    • -2.09%
    • 스텔라루멘
    • 243
    • +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100
    • +6.18%
    • 체인링크
    • 13,630
    • +3.34%
    • 샌드박스
    • 118
    • +4.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