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주주환원 확대 따른 주가 상승 기대…목표가↑"

입력 2024-11-28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투자증권은 28일 LG유플러스에 대해 주주환원 확대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3500원으로 기존 대비 22.7%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도 매수로 올려잡았다.

LG유플러스는 25일 밸류업 공시를 통해 기존 주주환원에 더해 별도 순이익의 0~20%를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아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기보유 자사주 소각(약 1000억 원), 내년~2028년 매년 600~1200억 원 규모의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소각을 전망한다"고 했다.

이어 "그동안 LG유플러스는 가입자 수가 적음에도 경쟁사와 비슷한 규모의 자본지출(CapEx)을 집행하며 주주환원 운신의 폭이 좁았다"면서도 그러나 24년부터는 추가 주주환원 재원으로 쓸 수 있는 현금흐름이 플러스로 돌아서고, 매년 밸류업 이행평가가 시행된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주주가치 향상에 신경 쓴 밸류업 공시였다고 평가한다"며 "경쟁사 대비 부족했던 주주환원 매력, 이익 역성장이 해소되는 국면"이라고 평가했다.


대표이사
홍범식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06,000
    • -2.38%
    • 이더리움
    • 4,548,000
    • -3.73%
    • 비트코인 캐시
    • 858,000
    • -0.35%
    • 리플
    • 3,053
    • -2.21%
    • 솔라나
    • 200,200
    • -3.24%
    • 에이다
    • 622
    • -5.18%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2
    • -3.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30
    • -1.52%
    • 체인링크
    • 20,450
    • -3.81%
    • 샌드박스
    • 212
    • -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