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하반기 軍 장성 인사…신임 해병대사령관에 주일석 임명

입력 2024-11-2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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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방부)
(사진제공=국방부)

정부가 25일자로 해병대사령관과 해군·공군참모차장 등을 포함한 장성급 진급 및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해병대사령관에 주일석(해사 46기·사진) 해병대 1사단장(현 소장)이 진급 발령됨에 따라, 2022년 12월 취임한 김계환 현 해병대사령관은 내달 초 전역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이날 중장급 이하의 진급 선발과 주요 직위에 대한 보직인사를 내용으로 한 ‘2024년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신임 주일석 해병대사령관은 △합참 전비태세검열실장 △해병대사 부사령관 △해병대사 전력기획실장을 역임했으며, 사령관 임명과 함께 중장으로 진급한다.

이와 함께 국방부는 해군 참모차장에 최성혁(해사 46기) 해군 작전사령관을, 공군 참모차장에는 박기완(공사 41기) 공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을, 해군 작전사령관에 황선우(해사 45기)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을 각각 임명했다.

소장에서 중장으로 진급하는 대상자로 해군에서는 강정호 해군교육사령관과 김경률 해군사관학교장이다. 공군에서는 손정환, 차준선 소장이 각각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공군사관학교장으로 임명됐다.

이와 함께 김지면 육군 준장 등 6명과 김태훈 해군 준장 등 3명, 이호종 해병 준장 등 2명, 구상모 공군 준장 구상모 등 7명을 소장으로 진급시켜 사단장 및 함대사령관, 공군미사일방어사령관 등 주요직위에 임명했다.

이번 인사에 대해 국방부는 “북한의 핵 및 미사일 위협이 고도화되고, 유럽과 중동의 정세가 엄중한 현 안보상황을 극복해 압도적인 군사대비태세로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하기 위해 분야별 최고의 전문성을 보유한 장군을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방부는 “탁월한 전투지휘역량으로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부대를 육성하고, 군심을 결집할 수 있는 군(軍) 내 신망이 두터운 장군을 선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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