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제조업, 노동자 10명당 로봇 1대…세계 1위”

입력 2024-11-24 14: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로봇연맹 발표
“2018년 이후 연평균 5%씩 증가”
“전자와 자동차 산업이 최대 고객”

▲지난해 전 세계 제조업 내 로봇 밀도 현황. 기준 노동자 1만 명당 로봇 대수. 한국 1012대. 출처 국제로봇연맹 보고서
▲지난해 전 세계 제조업 내 로봇 밀도 현황. 기준 노동자 1만 명당 로봇 대수. 한국 1012대. 출처 국제로봇연맹 보고서
지난해 한국 제조업 노동력에서 로봇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국제로봇연맹(IFR)은 ‘세계 로보틱스 2024’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같이 발표했다.

IFR은 별도 보도자료에서 “한국은 노동자 1만 명당 1012대의 로봇을 보유한 세계 1위의 산업용 로봇 도입국”이라며 “로봇 밀도는 2018년 이후 연평균 5%씩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한국 경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자 산업과 강력한 자동차 산업을 보유한 곳”이라며 “이 두 산업은 산업용 로봇의 최대 고객”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다음은 싱가포르로, 직원 1만 명당 로봇 770대로 집계됐다. 3위부터 5위까지는 중국, 독일, 일본이 차지했다. 미국은 10위에 머물렀다.

대륙별로는 유럽연합(EU)이 219대로 가장 밀도가 높았다. 독일, 스웨덴, 덴마크, 슬로베니아가 세계 10위 안에 몰린 영향이 있었다. 그다음은 북미(197대), 아시아(182대) 순이었다.

전 세계로는 162대로 집계됐다. 7년 새 두 배 이상 늘었다고 IFR은 설명했다.

타카유키 이토 IFR 회장은 “로봇 밀도는 여러 국가 사이에 제조업의 자동화 수준을 비교하는 데 유용한 지표”라며 “한국은 산업용 로봇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국가”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태원 재산분할 다시 다툰다…노소영, 파기환송심 직접 출석
  • 이 대통령 “‘K자형 양극화’ 중대 도전…청년·중소·지방 정책 우선” [2026 성장전략]
  • 의적단 시즌2 출범…장성규·조나단 투톱 체제로 커머스와 선행 잇는다
  • [종합] 코스피, 사상최고치 4586.32 마감⋯6거래일 연속 상승 랠리
  • 생산적금융 드라이브…'AI 6조·반도체 4.2조' 성장자금 공급 본격화 [2026 성장전략]
  • 단독 인천공항 탑승객 줄세우는 스타벅스, 김포공항까지 접수
  • 12월 국평 분양가 7억 돌파… 서울은 ‘19억’
  • 눈물 펑펑…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F 금기 도서
  • 오늘의 상승종목

  • 01.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62,000
    • +0.21%
    • 이더리움
    • 4,547,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937,500
    • +0.75%
    • 리플
    • 3,080
    • -1.28%
    • 솔라나
    • 200,600
    • -1.76%
    • 에이다
    • 571
    • -1.38%
    • 트론
    • 440
    • +2.56%
    • 스텔라루멘
    • 334
    • -2.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350
    • -0.56%
    • 체인링크
    • 19,320
    • -0.05%
    • 샌드박스
    • 175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