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입력 2024-11-22 13: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금융 이사진, 부당대출 여파 속 연임 불가 판단
차기 행장 후보 내주 발표
“롱·숏리스트 발표 없이 최종후보 한 번에 공개 전망”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합뉴스)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합뉴스)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전임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 여파 속에 전격 교체될 전망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 이사들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정례 이사회를 열고 조 행장의 연임이 불가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외이사 7명 전원은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자추위) 멤버로서 우리은행장 후보를 심사하고 선정하는 권한을 갖는다.

이사들은 조 행장의 리더십을 인정하면서도 부당대출 사건이 일파만파 번지면서 임기 만료 후 교체가 불가피한 상황이 됐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은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과 관련된 법인이나 개인사업자에 350억 원 규모의 부당대출을 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더해 검찰 수사로 70억∼80억 원 규모의 추가 부당대출 정황이 드러났다.

조 행장은 이 부당대출에 직접 연루되지 않았으나, 사후 위법 사실을 파악하고도 고의로 금융당국 보고를 지연한 혐의로 수사선상에 올랐다.

조 행장은 자진 사퇴한 이원덕 전 행장의 잔여 임기를 이어받아 지난해 7월부터 은행을 이끌어왔다. 임기는 다음 달 31일 만료된다.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는 다음주께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유력 후보군으로는 우리금융 계열사 대표들과 일부 지주 임원, 우리은행 부행장급 부문장들이 거론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종화 앞둔 '흑백요리사2'…외식업계 활력 불어넣을까 [데이터클립]
  • "새벽 4시, 서울이 멈췄다"…버스 파업 부른 '통상임금' 전쟁 [이슈크래커]
  • 고환율 영향에 채권시장 위축⋯1월 금리 동결 전망 우세
  • 김병기, 민주당 제명 의결에 재심 청구…“의혹이 사실 될 수 없다”
  • 이란 시위로 최소 648명 숨져…최대 6000명 이상 가능성도
  • 넥슨 아크 레이더스, 전세계 누적 판매량 1240만장 돌파
  • 무너진 ‘가족 표준’…대한민국 중심가구가 달라진다 [나혼산 1000만 시대]
  • 단독 숏폼에 쇼핑 접목…카카오, 숏폼판 '쿠팡 파트너스' 만든다 [15초의 마력, 숏폼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0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20,000
    • +0.59%
    • 이더리움
    • 4,607,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903,500
    • -1.31%
    • 리플
    • 3,038
    • +0.3%
    • 솔라나
    • 206,500
    • -0.82%
    • 에이다
    • 575
    • -0.35%
    • 트론
    • 442
    • +0.91%
    • 스텔라루멘
    • 329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440
    • -0.49%
    • 체인링크
    • 19,470
    • -0.66%
    • 샌드박스
    • 17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