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엑스앤브이엑스, 범용 바이오 소재 개발 순항…“진단 플랫폼 사업 추진”

입력 2024-11-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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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포항공과대학과(POSTECH)과 진행하는 바이오 소재 개발 1차 개발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올해 7월 포항공과대학(POSTECH) 신소재공학과 및 화학공학과와 함께 바이오 진단 산업의 판도를 바꿀 바이오 소재 개발에 관한 독점적 연구 용역을 계약하고 포항공대 연구진(신소재공학과 오승수 교수, 화학공학과 이기라, 이효민, 이정욱 교수)과 4개월간 1차 개발을 진행했다. 최근 이를 완료했으며, 해당 결과를 토대로 특허 출원을 시작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가 독점 상업화 권리를 가진 이 기술은 기존 진단 장비에 사용되는 핵심 바이오 소재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소재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양한 진단 서비스에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향후 진단 플랫폼 비즈니스의 근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발 예정인 바이오 소재를 이용한 새로운 장비를 개발해 출시·판매도 계획하고 있다.

글로벌 사업화 논의 역시 진행 중이다. 최근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헬스케어 박람회 MEDICA 2024에서 다수의 글로벌 바이오 진단장비 기업들과 혁신적 진단 플랫폼의 사업화를 논의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 R&D 총괄 권규찬 대표는 “국책과제를 통해 상온 초장기 보관 mRNA백신 플랫폼을 확보하는 한편, 전 세계 진단 장비에 표준으로 공급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진단 플랫폼도 확보하게 됐다”라면서 “2개의 독창적인 플랫폼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가동해 플랫폼 사업의 성격상 지속해서 막대한 매출을 쌓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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