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치료 주사제 등 온라인 불법판매 359건 적발

입력 2024-11-21 14: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위고비·삭센다 150건 적발…불법 거래 약 부작용 발생 시 구제 불가

(연합뉴스)
(연합뉴스)

비만치료제를 불법적으로 판매하거나 광고한 온라인 사이트가 대거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비만치료제 안전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온라인에서 불법으로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10월 1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1개월간 집중 단속한 결과 약사법을 위반해 불법으로 판매를 알선하거나 광고하는 게시물 359건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식약처는 해당 사이트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 요청 등을 조치했다.

주요 적발 매체는 △카페·블로그 184건(51.3%) △온라인 게시판 81건(22.6%) △SNS 32건(8.9%) △중고거래 플랫폼 31건(8.6%) △온라인 판매사이트 31건(8.6%) 등이다.

주요 적발 유형은 △온라인 판매사이트를 소개(링크 등 포함)하는 게시물 234건(65.2%) △온라인 거래를 위해 1대1 채팅(카카오톡, 텔레그램 등) 계정을 안내하는 게시물 63건(17.5%) △개인 간 중고거래 31건(8.6%) △온라인 판매 31건(8.6%) 등이다.

또 위고비 적발 사례는 57건(16%)이었으며, 삭센다는 93건(26%)이 적발돼 전체 적발된 비만치료제 중 글로카곤유사펩타이드(GLP-1) 계열 비만치료제 적발 비중이 42%(150건)를 차지했다.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의약품은 제조·유통 경로 등 출처가 불분명해 위조 의약품일 가능성이 크다. 변질·오염 발생 우려 등 안전과 효과를 보장할 수 없으며, 제품을 투약해 발생하는 부작용은 피해구제를 받을 수 없다.

식약처는 “비만치료제는 반드시 병원과 약국을 방문해 의사의 처방, 약사의 조제·복약지도에 따라 정해진 용량·용법을 지켜 투여해야 하는 의약품으로, 임의로 투여하는 것은 오남용의 우려가 있어 위험하다”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66,000
    • +0.41%
    • 이더리움
    • 2,701,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305,500
    • +0.83%
    • 리플
    • 1,470
    • +2.73%
    • 솔라나
    • 107,200
    • +3.78%
    • 에이다
    • 282
    • +0.71%
    • 트론
    • 463
    • +0.65%
    • 스텔라루멘
    • 233
    • +4.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70
    • +4.6%
    • 체인링크
    • 11,730
    • +1.47%
    • 샌드박스
    • 58.8
    • +1.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