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尹 명예훼손 혐의’ 김만배·신학림 보석허가…불구속 재판

입력 2024-11-20 15: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거제한·공판출석 의무·사건 관계자 연락 금지 등 조건

▲지난 대선에서 대장동 사건과 관련한 허위 인터뷰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왼쪽)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대선에서 대장동 사건과 관련한 허위 인터뷰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왼쪽)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20대 대선 과정에서 허위 인터뷰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이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다.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허경무 부장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를 받는 김 씨와 신 전 위원장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 김 씨와 신 전 위원장은 각각 지난달 31일, 이달 6일 보석을 청구했다.

재판부는 보석조건으로 △법원이 정하는 일시, 장소에 출석 △증거를 인멸하지 않겠다는 서약서 제출 △주거 제한 △법원 허가 없이 외국으로 출국하지 않겠다는 것을 서약하는 서약서 제출 △보석보증금 3000만 원 등을 내걸었다.

또한 법원은 △공판출석 의무 △출국 내지 3일 이상 여행의 경우 법원에 신고 후 허가받을 것 △사건 관계자들과 방식 여하를 불문하고 만나거나 연락 금지 등의 지정 조건도 준수하라고 했다.

김 씨와 신 전 위원장은 2022년 3월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대검찰청 중수2과장이던 시절 부산저축은행 대출 브로커라는 의혹을 받은 조우형 씨 수사를 무마했다는 허위 인터뷰를 보도한 혐의를 받고 올해 6월 21일 구속기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태원-젠슨 황 타이베이 회동 공개…“AI 메모리 성과 다지고 미래 논의” [컴퓨텍스2026]
  • 젠슨 황, SK하이닉스 부스서 “HBM 더 많이 만들어줘” [컴퓨텍스 2026]
  • 6·3 지방선거, 이것이 다르다? [이슈크래커]
  • 1년간 '1540%' 오른 이 주식…"추가 상승 가능성 여전"
  • 14석 미니총선, 초접전 승부 속 국회 지형 시험대 [6·3 선거 풍향계]
  • 삼성전자, HBM5 목업 첫 공개⋯송재혁 CTO “기술로 1등 목표”[컴퓨텍스2026]
  • 증시 활황에 금 인기 식었다…펀드 수익률 석달 새 10% '뚝'
  • “하루 임대료 2000만원인데도 꽉 찼다”⋯팝업 성지 성수동 [르포] [뜨는 거리, 꺼진 거리 ③]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778,000
    • -4.68%
    • 이더리움
    • 2,901,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416,500
    • +0.68%
    • 리플
    • 1,848
    • -3.55%
    • 솔라나
    • 115,800
    • -2.61%
    • 에이다
    • 327
    • -3.54%
    • 트론
    • 501
    • -2.53%
    • 스텔라루멘
    • 338
    • -11.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40
    • +6.2%
    • 체인링크
    • 12,960
    • -1.89%
    • 샌드박스
    • 96.04
    • -3.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