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도 끝났는데...롯데호텔앤리조트, 4년 만에 ‘희망퇴직’

입력 2024-11-06 1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직 효율성 제고 차원”

▲롯데호텔 서울 전경. (사진제공=롯데호텔앤리조트)
▲롯데호텔 서울 전경. (사진제공=롯데호텔앤리조트)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코로나19 시기였던 2020년 이후 4년 만에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이번 조치를 통해 조직 효율성을 제고하고 인력 재배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6일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이날부터 22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근속연수 20년 이상 또는 나이 50세 이상 사원·동일직급 장기체류자다. 신청자에는 32개월치 기본급과 재취업 지원금, 자녀 학자금 등을 지급한다.

이번 희망퇴직을 통해 각 체인 호텔의 특성에 맞게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할 방침이다. 또 지난해 호텔사업부와 리조트사업부의 통합으로 생긴 조직의 중복된 업무와 역할을 재정비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급변하는 호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인력 구조 혁신과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직원들의 니즈를 반영해 희망퇴직을 실시하게 됐다"며 "희망퇴직은 일대일 면담과 공정한 절차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신동빈,이동우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3]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2]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0: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92,000
    • +1.61%
    • 이더리움
    • 4,638,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895,000
    • +2.64%
    • 리플
    • 3,085
    • +1.08%
    • 솔라나
    • 199,300
    • +0.45%
    • 에이다
    • 631
    • +1.45%
    • 트론
    • 430
    • +0.23%
    • 스텔라루멘
    • 3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10
    • -0.66%
    • 체인링크
    • 20,640
    • -1.15%
    • 샌드박스
    • 209
    • -2.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