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투자 "美대선 불확실성 해소…중앙은행發 유동성의 시간"

입력 2024-11-0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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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들이 일하고 있다. 뉴욕(미국)/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들이 일하고 있다. 뉴욕(미국)/로이터연합뉴스

DS투자증권은 5일(현지시간) 진행된 미국 대통령 선거가 국내 증시에 미칠 영향에 대해 “불확실성 해소라는 측면이 시장에는 가장 긍정적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양해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그간 금리를 큰 폭으로 인하하고 미국 경기가 침체가 아닐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음에도 시장은 대통령 선거 불확실성에 억눌렸다”며 이렇게 밝혔다.

양 연구원은 “미국 대선을 제외하면 주식시장은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매크로 환경에 있었다”며 “주요 중앙은행들은 금리를 내렸고 글로벌 유동성 지표는 증가를 보이고 있었으며, 확장정책에 소극적이었던 중국도 이전보다는 과감하게 유동성을 늘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 대통령 선거가 이후에는 이러한 유동성 증가가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며 “불확실성으로 경제활동이 지연된 만큼 경제지표도 다시 회복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관측했다.

양 연구원은 “경험적으로도 미국 대선 이후 시장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며 “금융위기 이후로 보면 미국 시장은 상승을, 코스피는 보합 수준을 각각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미국 경제 성장을 훼손하는 정책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 수출의 20%를 담당하는 미국 성장에 코스피도 동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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