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

입력 2024-11-05 12: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 시장,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 기념 행사 참석

▲ 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오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 기념-지역아동센터의 날'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 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오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 기념-지역아동센터의 날'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우리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5일 오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 기념-지역아동센터의 날’ 행사에 참석해 이처럼 말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지역사회 내에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종합돌봄(보호·교육) 서비스 제공하는 시설이다. 현재 서울 내에는 416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약 1만2000명의 아동‧청소년과 약 1300명의 종사자가 함께하고 있다.

이날 오 시장은 축사를 통해 “20년 전 약 5000명의 아동을 돌보던 지역아동센터는 이제 1만2000명의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었다”며 “서울시도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우리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 시장은 “서울시는 2020년부터 센터 종사자에 대한 단일임금 적용과 종사자 추가배치, 복지포인트 확대 등을 통해 더 나은 근무 환경을 만들고 있고 아이들에게도 긴급‧일시 돌봄, 양질의 급식 제공, 서울런과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강한 일상과 학습 기능을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축사 후 오 시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아동,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고 따뜻한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센터 비전 선포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이어 보살핌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28명에게 서울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81,000
    • +0.21%
    • 이더리움
    • 4,554,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874,000
    • +0.06%
    • 리플
    • 3,082
    • +1.25%
    • 솔라나
    • 197,200
    • -0.9%
    • 에이다
    • 634
    • +1.77%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56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30
    • -1.7%
    • 체인링크
    • 20,440
    • -1.68%
    • 샌드박스
    • 209
    • -2.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