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4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전망…SK온 실적 관건"

입력 2024-11-05 07: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증권, 투자의견 '매수'ㆍ목표주가 13만 원 유지

(출처=하나증권)
(출처=하나증권)

하나증권은 5일 SK이노베이션에 대해 자회사 SK온이 흑자 전환했지만 본업인 석유/화학의 적자전환 영향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했고,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 전후로 신규 목표주가를 제시하겠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 주가를 13만 원으로 유지했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SK온)의 깜짝 흑자전환에도 불구하고, 석유/화학의 적자전환 영향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4233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라며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관련/저가법손실과 정제마진/환율 하락에 따른 부정적인 래깅효과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SK온 매출액은 판가 상승에도 불구판매량 감소로 전 분기 대비 8%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40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는데, 전 분기 헝가리 신규 공장 램프업 비용이 일부 제거되고 고원가 재고가 소진된 영향으로 판단된다"라고 덧붙였다.

윤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1913억 원으로 흑자전환을 예상한다며, 배터리는 다시 적자전환 하겠으나, 석유/화학은 개선을 전망한다"라며 석유사업 영업이익은 1764억 원을 추정하는데, 전 분기 발생한 재고 관련 손실이 제거되고 역래깅 효과가 제거되는 데다, 최근 정제마진과 환율의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SK온 영업이익은 -1840억 원을 예상한다"라며 "고객사 정산금 제거를 가정했고, SKBA의 현기차향 출하량 증가가 연말~연초에 본격화된다는 점을 고려해 첨단제조세액공제(AMPC)는 611억 원으로 전 분기 수준을 가정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1일부터 출범한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 법인은 석유와 가스 비즈니스를 동시에 가져갈 수 있다는 중장기 시너지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이다"라며 "다만, 결국 주가는 SK온의 실적 개선에 달려있고, 20일 합병신주 상장일 전후 합병법인의 신규 목표주가를 제시하도록 하겠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태원-젠슨 황 타이베이 회동 공개…“AI 메모리 성과 다지고 미래 논의” [컴퓨텍스2026]
  • 젠슨 황, SK하이닉스 부스서 “HBM 더 많이 만들어줘” [컴퓨텍스 2026]
  • 6·3 지방선거, 이것이 다르다? [이슈크래커]
  • 1년간 '1540%' 오른 이 주식…"추가 상승 가능성 여전"
  • 14석 미니총선, 초접전 승부 속 국회 지형 시험대 [6·3 선거 풍향계]
  • 삼성전자, HBM5 목업 첫 공개⋯송재혁 CTO “기술로 1등 목표”[컴퓨텍스2026]
  • 증시 활황에 금 인기 식었다…펀드 수익률 석달 새 10% '뚝'
  • “하루 임대료 2000만원인데도 꽉 찼다”⋯팝업 성지 성수동 [르포] [뜨는 거리, 꺼진 거리 ③]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910,000
    • -4.89%
    • 이더리움
    • 2,895,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415,600
    • -1.8%
    • 리플
    • 1,849
    • -3.6%
    • 솔라나
    • 115,900
    • -2.69%
    • 에이다
    • 328
    • -3.53%
    • 트론
    • 501
    • -3.09%
    • 스텔라루멘
    • 336
    • -10.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90
    • +3.28%
    • 체인링크
    • 12,930
    • -2.56%
    • 샌드박스
    • 96.14
    • -3.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