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금투세 소멸에 양대 지수 급등 마감…외인·기관 코스닥 ‘쌍끌이 사자’

입력 2024-11-0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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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 지수가 정치권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확정에 상승 마감했다.

4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46.61포인트(1.83%) 오른 2588.97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 홀로 3836억 원어치를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296억 원, 3417억 원어치를 순매도 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 46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20원(0.45%) 내린 1372.10원에 거래 중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와 여당이 밀어붙이는 금투세 폐지에 동의하기로 했다. 원칙과 가치에 따르면 고통이 수반되더라도 (금투세를) 강행하는 것이 맞겠지만 현재 주식 시장이 너무 어렵다"고 밝혔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3개 종목에서는 KB금융(-1.20%)을 제외하고 일제히 빨간불 마감했다. SK하이닉스(6.48%), LG에너지솔루션(3.27%), 셀트리온(3.48%), 기아(3.29%), POSCO홀딩스(2.37%) 등이 큰 폭 올랐다.

이밖에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삼양식품(13.27%), 에코프로머티(9.72%), 한미약품(9.30%), 고려아연(8.07%), 한국가스공사(7.28%) 등이 강세를, HD현대(-5.00%), 엘앤에프(-3.36%), 한화에어로스페이스(-3.04%), BNK금융지주(-2.79%), 시프트업(-1.35%), 하나금융지주(-1.31%), KB금융(-1.20%) 등이 약세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7.18포인트(0.98%) 내린 727.4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3억 원, 247억 원어치를 순매수, 기관 홀로 15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위메이드(-4.56%), 바이오니아(-3.90%), 피에스케이홀딩스(-3.47%), 고영(-3.00%), 디어유(-2.13%), 컴투스(-1.56%), 주성엔지니어링(-0.92%), 제이앤티씨(-0.73%), 유진테크(-0.13%)를 제외하고 상승 또는 보합 마감했다. 네이처셀(29.82%), 태성(15.96%), 실리콘투(10.61%), JYP엔터테인먼트(10.56%), 제룡전기(10.31%), 알테오젠(9.26%) 등이 크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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