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시황]국내주식펀드 설정액 7일째 감소

입력 2009-07-1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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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형펀드에서 하루만에 3000억원에 가까운 환매가 발생했다. 이로써 국내주식형펀드는 7거래일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15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3093억원 줄어든 136조7486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81조6402억원으로 전일보다 2949억원 감소했는데, 이는 국내증시 급락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50.50포인트 급락했으며, 코스닥지수는 19.22포인트 하락했다.

이날 해외주식형펀드는 144억원 줄어든 55조1084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총액을 살피면 국내주식형이 2조4424억원 감소했고, 해외주식형이 5357억원 줄어 전체 주식형은 전일보다 2조9781억원 감소한 100조4402억원을 기록했다.

펀드별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K- 2Class A'에 38억원이 유입되며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설정액이 가장 많이 늘었다.

해외주식형펀드 가운데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증권투자신탁 3(주식)종류C'에 13억원 유입되며 설정액 증가 상위펀드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국내주식형 가운데 삼성투신운용의 '삼성배당주장기증권투자신탁 1[주식](C)'와 해외주식형 중 JP모간자산운용의 'JP모간러시아증권자투자신탁A(주식)'에서는 각각 18억원, 21억원이 유출됐다.

한편 채권형펀드는 전일보다 210억원 줄어든 40조2930억원을 기록했으며 혼합형펀드는 200억원 감소한 33조976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잔액은 전일보다 270억원 줄어든 109조529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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