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현대모비스 회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

입력 2009-07-14 14: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신용평가는 14일 현대모비스 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신평은 그 이유로 현대모비스의 주력 사업인 A/S용 부품 판매사업의 경우 국내외에서 운행되고 있는 현대 및 기아 브랜드의 자동차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 경기변동에 비탄력적이고 순정부품 독점 공급업체로서 영업안정성 및 이익창출능력이 돋보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모듈 사업이 기능성 모듈로 본격화되고 핵심 부품의 공급 범위가 확대되면서 현대모비스 성장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지난해 역시 양호한 실적을 기록, 이는 글로벌자동차 수요 위축에도 신차출시 효과 및 사양 고급화, 계열사 '카스코' 흡수 합병에 따른 제동장치 매출 가세 등도 긍정적이라고 한신평은 분석했다.

한신평은 그러나 "글로벌 완성차 수요 위축과 경기 침체가 자동차 부품업체의 영업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A/S 부품의 확고한 지위와 높은 수익성을 감안시 불황에 대한 동사의 대응력은 우수한 편"이라고 덧붙였다.

한신평은 "거액의 내부자금으로 투자를 충당하는 양호한 현금 흐름에 힘입어 차입금을 감축하여 왔으며, 지난 1분기말 현재 매출채권 양도 잔액을 포함한 총차입금을 상회하는 거액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는 등 재무 탄력성 및 유동성도 우수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매출순위 세계 19위의 자동차부품업체로 현대차 그룹의 A/S용 부품 판매와 모듈 및 핵심부품 제조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또 현대자동차의 1대 주주로서 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800,000
    • -1.36%
    • 이더리움
    • 2,963,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657,500
    • +0.54%
    • 리플
    • 2,015
    • -0.93%
    • 솔라나
    • 124,000
    • -2.21%
    • 에이다
    • 380
    • -1.55%
    • 트론
    • 423
    • +1.68%
    • 스텔라루멘
    • 231
    • -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60
    • +9.64%
    • 체인링크
    • 13,070
    • -1.51%
    • 샌드박스
    • 119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