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움바이오, 경구용 면역항암제 TU2218 임상 2상 적응증 확대

입력 2024-10-25 15: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두경부암 이어 담도암 환자 투약 개시…내년 상반기 임상 2상 중간결과 발표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 티움바이오는 경구용 면역항암제 TU2218 임상 2상의 담도암 환자 대상 투약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티움바이오에 따르면 TU2218은 TGF-β(형질전환성장인자) 및 VEGF(혈관내피생성인자)를 동시에 억제해 키트루다(Keytruda)와 같은 면역관문저해제와 함께 사용될 때 항암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신약이다. 현재 TU2218 및 키트루다 병용투여 임상 2a상을 진행 중으로, 이달 초 두경부암 환자 대상 투약을 개시했다. 담도암에 이어 대장암까지 3개 암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담도암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의 이동 경로인 담관, 담낭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렵다. 진단 시 수술이 가능한 환자는 20~30%에 불과해 생존율이 낮다. 시장조사기관 데이터모니터 헬스케어(Datamonitor Healthcare)에 따르면 2023년 전 세계 약 43만 명에 담도암이 발병했으며, 2030년에는 45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는 "TU2218의 임상 2상을 국내 상위 5대(빅5) 병원을 포함한 8개 기관으로 확대해 빠르게 환자 모집이 진행되고 있다”라며 "내년 상반기 두경부암, 담도암 환자 대상의 임상 2상 중간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임상 진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집 보여주면 돈 내라"⋯공인중개사 '임장비' 법적 근거 논란
  • 뉴욕증시, 유가·국채금리 급등에 하락…브렌트유, 100달러 돌파
  • 애플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 실물 모습
  • 이강인 선발 아틀레티코, 리버풀에 역전패…챔스 리그페이즈 경기 결과
  • 베선트 ‘3배 바이백’도 안 먹혔다⋯美 10년물 금리 3년 만에 최고
  • 올해 국산 신약 3개째…한미·셀비온까지 ‘5개’ 채울까
  • 코인거래소에 1조 베팅한 증권가…디지털자산 ‘혈맹지도’ 완성 [증권가 코인 전쟁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3: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213,000
    • -0.82%
    • 이더리움
    • 3,358,000
    • -1.12%
    • 비트코인 캐시
    • 340,400
    • -3.49%
    • 리플
    • 1,884
    • -3.04%
    • 솔라나
    • 138,100
    • -2.13%
    • 에이다
    • 289
    • -3.34%
    • 트론
    • 462
    • +0.87%
    • 스텔라루멘
    • 244
    • -5.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40
    • -4.61%
    • 체인링크
    • 16,040
    • -5.81%
    • 샌드박스
    • 49.26
    • -5.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