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아쉬운 3분기 실적…투자 포인트는 유효”

입력 2024-10-25 08: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16만 원 유지

한국투자증권은 LG전자에 대해 3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투자 포인트는 유효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6만 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9만7200원이다.

25일 박상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연결 기준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2조1764억 원, 영업이익 7519억 원”이라며 “영업이익 기준 당사 추정과 컨센서스를 각각 22.8%, 25.9% 하회한 어닝 쇼크”라고 했다.

박 연구원은 “LG이노텍을 제외한 별도 기준 영업이익도 한국투자증권 추정 7340억 원을 15.3% 하회한 6215억 원으로 부진했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3분기 H&A사업부는 영업이익 5272억 원이라는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며 “기업간거래(B2B) 제품 확판과 구독 가전 확장 덕분”이라고 했다.

그는 “지난해 대비 올해 3분기 누적 구독 가전 매출액은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현재는 국내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말레이시아, 대만, 태국, 인도 등으로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했다.

박 연구원은 “HE사업부 영업이익은 494억 원”이라며 “올해 매출 1조 달성 목표의 webOS 사업은 순항 중인 것으로 파악되지만,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컸다”고 했다.

그는 “VS사업부는 1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겨우 적자를 면했다”며 “전기차 수요 부진과 소프트웨어 기반 자동차(SDV) 선행 투자 등 연구개발(R&D) 비용 증가 수익성 악화의 주요 원인”이라고 했다.

박 연구원은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가전 기업에서 B2B·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에도 이상이 없다”며 “22일 공시된 기업가치 제고 계획대로라면 HVAC, webOS 등 중점 사업에서의 2030년 영업이익 비중은 현재 55%에서 76%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했다.

그는 “기업 체질이 변화하며 벨류에이션이 리레이팅된다는 LG전자 투자 포인트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현재 12개월 선행(12MF) 주가순자산비율(PBR)도 0.78배로 밸류에이션 부담도 적다”고 했다.


대표이사
조주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10] 감사보고서제출
[2026.03.10]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51,000
    • -0.78%
    • 이더리움
    • 3,009,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663,000
    • +0.76%
    • 리플
    • 2,033
    • -1.98%
    • 솔라나
    • 125,800
    • -1.64%
    • 에이다
    • 384
    • -2.29%
    • 트론
    • 425
    • +2.66%
    • 스텔라루멘
    • 233
    • -3.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60
    • -1.02%
    • 체인링크
    • 13,200
    • -0.6%
    • 샌드박스
    • 121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