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주가 회복에 이용자 지표 반등 필수…목표가↓"

입력 2024-10-2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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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투자증권)
(출처=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24일 SOOP에 대해 주가 회복을 위해서는 이용자 지표 회복이 필수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16만5000원에서 13만50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SOOP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1098억 원, 영업이익은 14.3% 늘어난 250억 원으로 영업이익이 컨센서스(287억 원)을 하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전체 영업비용은 28.6% 증가한 848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상품권 관련 대손상각비 및 올림픽 중계권료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며 큰 폭의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실적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음에도 주가가 조정되며 밸류에이션이 다시 9.4배까지 하락했다”며 “상반기까지 매출은 약 25%, 영업이익은 50%에 가까운 고성장을 보여주었으나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연초 대비 100만 명 이상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장에서 플랫폼 기업들의 성장성에 대해 갈수록 더 엄격한 기준을 요구하는 만큼 주가 회복을 위해서는 이용자 지표의 회복이 필수적일 것”이라며 “3분기 이용자 지표 및 동남아 시장의 진척 상황 등을 확인하고 매수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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