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투자전략] 코스피, 금리 상승 부담으로 조정…SK하닉·현대차 등 실적 주목

입력 2024-10-24 0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4-10-24 08:03)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바이오 주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은 계속 유지할 계획이다. 국내 증시가 셀온의 증시라 해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는 점은 눈여겨볼 만한 일이다.

바이오주들은 요 며칠 새 단기적으로 금리 상승 부담을 받으면서 녹록치 않은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 어차피 인하 사이클이라는 내러티브는 변하지 않았고 실적도 옛날의 바이오(?)답지 않게 가시성도 있다.

오늘은 SK하이닉스, 현대차, KB 금융 등 굵직굵직한 기업들의 실적이 예정되어 있다. 지금 국내 증시에 돌고 있는 돈이 한정적인 만큼, 개별 실적에 따라 업종 간 자금 쏠림 및 이탈 현상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당장 대선도 어떻게 될지 모르고, 연말도 어떻게 될지 모를 정도로 앞날 예측이 어려워지는 시기다. 내년 주식시장을 두 줄 정도로 요약하자면 '상반기까지 지수는 많이 올라가기 어려울 것이나, 하반기 지나면서 이익 사이클 회복, 시중 돈 많아지는 효과 등으로 레벨업을 노려볼만하다', '평년처럼 연중 내내 시장을 끌고 가는 주도업종과 주도 테마는 없을 것이고, 반기 혹은 분기 단위로 교체해가는 전략이 필요하다'로 말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233,000
    • +0.05%
    • 이더리움
    • 4,985,000
    • +1.78%
    • 비트코인 캐시
    • 852,500
    • -0.7%
    • 리플
    • 3,055
    • -1.93%
    • 솔라나
    • 204,200
    • -0.78%
    • 에이다
    • 682
    • -2.43%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75
    • +0.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90
    • -1.12%
    • 체인링크
    • 21,320
    • +0.24%
    • 샌드박스
    • 21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