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와이저ㆍ호가든 등 수입맥주 6종, 내달 평균 8% 인상

입력 2024-10-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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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주류코너에 주류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주류코너에 주류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다음 달부터 버드와이저 등 수입맥주 일부 가격이 오를 예정이다.

21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11월 1일부터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 가정용 채널에서 판매하는 △버드와이저 △호가든 △스텔라 △산토리 △구스아일랜드 △엘파 등 수입맥주 6종 가격을 평균 8% 인상한다.

버드와이저, 호가든, 스텔라, 산토리, 구스아일랜드 캔 500㎖ 제품은 4500원에서 4900원으로 인상된다.

호가든과 스텔라, 버드와이저 캔 330㎖ 가격은 3500원에서 3700원으로 오른다.

버드와이저와 스텔라 캔 740㎖ 제품은 5000원에서 400원 오른 5400원으로 조정된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몇 년 사이 수입 주류가 급격히 다변화하며 수입 맥주 시장의 양적 성장은 사실상 정체된 것으로 나타난다"며 “원자재, 물류 등 제반 비용이 오른 상황에서 고환율까지 겹치면서 수입주류업계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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