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부산은행 회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

입력 2009-07-1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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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13일 부산은행 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평가했다.

이는 부산은행이 해당 지역내 높은 고객 충성도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 영업 성장세를 시현중인 가운데 순이자마진(NIM) 상승, 안정적인 경상이익 창출 능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

특히, 지난 1분기 유상증자를 완료함으로써 우수한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기록하고 있다고 한신평은 전했다.

한신평은 "부산은행이 지방은행으로서 여타 시중은행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자산규모를 유지하고 있으나 부산 지역내 높은 고객 충성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보유 중"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한신평은 또 "지난해 금융위기 이후 NIM과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면서 경기침체에 따른 자산건전성 저하와 충당금적립부담 증가가 건전성 및 수익성 관리에 다소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신평은 "그러나 자산건전성과 수익성 등 자체적인 재무 건전성을 양호한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1분기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완료했다"며 "이를 통해 부산은행의 BIS 비율이 개선, 우수한 자본적정성 지표를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1967년 설립된 부산, 경남지역의 지방은행으로서 은행업무, 신탁업무, 신용카드 업무 등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 2001년 이후 부산광역시의 일반회계 및 일부 특별회계에 대한 시금고은행으로 역할을 수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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