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750㎿ 규모 해상풍력 사업 협력 MOU 체결

입력 2024-10-15 14: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멘스가메사ㆍ에퀴노르와 조성

▲손승우(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 BG장이 마크 베커(왼쪽) 지멘스가메사 해상풍력 부문 대표, 잉군 스베고르덴(오른쪽) 에퀴노르 아태지역 수석 부사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 BG장이 마크 베커(왼쪽) 지멘스가메사 해상풍력 부문 대표, 잉군 스베고르덴(오른쪽) 에퀴노르 아태지역 수석 부사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가 울산에 750메가와트(㎿) 규모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멘스가메사(Siemens Gamesa), 에퀴노르(Equinor)와 울산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 BG장, 마크 베커(Marc Becker) 지멘스가메사 해상풍력 부문 대표, 잉군 에퀴노르 스베고르덴(Ingunn Svegarden) 아태지역 수석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에퀴노르가 울산 지역에서 추진 중인 750㎿급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확정 시 지멘스가메사의 15㎿급 대형 풍력발전기를 도입한다. 핵심 기자재인 나셀을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풍력공장에서 조립해 공급할 계획이다.

손 두산에너빌리티 BG장은 “두산과 지멘스가메사의 파트너십은 국내 풍력시장 확대를 앞당기는 가장 현실적이고 최적화된 협력 모델로 인식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세 회사 간 파트너십이 더욱 공고해질 것이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향후 국내 해상풍력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박지원, 정연인, 박상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2.04]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38,000
    • -1.53%
    • 이더리움
    • 4,769,000
    • -4.83%
    • 비트코인 캐시
    • 838,500
    • -1.93%
    • 리플
    • 3,000
    • -2.12%
    • 솔라나
    • 199,800
    • -2.49%
    • 에이다
    • 623
    • -9.71%
    • 트론
    • 418
    • +0.97%
    • 스텔라루멘
    • 359
    • -4.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00
    • -2.26%
    • 체인링크
    • 20,480
    • -4.52%
    • 샌드박스
    • 204
    • -7.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