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산업데이터 플랫폼 협력…"산업 AI 전환 가속화"

입력 2024-10-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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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독 산업데이터 플랫폼 협력 포럼' 개최

▲오승철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이 14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1회 한-독 산업데이터 플랫폼 협력 포럼'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오승철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이 14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1회 한-독 산업데이터 플랫폼 협력 포럼'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제조업 강국 독일과 산업데이터 플랫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에 속도를 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오승철 산업기반실장,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 등 양국 정부 담당자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한-독 산업데이터 플랫폼 협력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6월 한-독 산업장관회담와 지난달 제3차 한-독 산업협력 대화에서 논의된 산업데이터 공유 및 플랫폼 협력의 후속 조치인 동시에, 4월 구축된 산업데이터플랫폼 관련 양국 민간 협력체계에서 처음으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향후 우리 산업 실정에 적합하게 구축할 예정인 한국의 산업데이터 플랫폼과 독일의 산업데이터 플랫폼 간 협력을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포럼에 참석한 양국 참석자들은 산업데이터 플랫폼 정책 추진상황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플랫폼 연동을 위한 표준, 공유 확산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독일 'Industrie 4.0' 기관은 산단형 산업데이터 공유와 데이터 표준 개발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독일과의 산업데이터 플랫폼 협력 체계 구축은 우리 산업계가 산업데이터를 공유 및 활용해 산업의 AI 전환을 가속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독일과 산업데이터 표준, 상호인정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 등을 통해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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