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출 3560억달러... 세계 9위 전망

입력 2009-07-12 12: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나라의 올해 수출액이 356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역대 최고인 세계 9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반기에는 수출감소폭이 둔화, 또 하반기에 수출 감소폭이 둔화해 연간 무역 흑자는 29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12일 발표한 수출입 전망 자료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 수출 1899억달러, 수입 1825억달러로 74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 실적(수출 1661억달러, 수입 1445억달러, 216억달러 흑자)을 합산하면 올 한 해 동안 290억달러의 무역흑자가 발생하는 셈.

연구원은 "전반적인 세계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상반기에 22.3% 감소했던 수출이 하반기에는 작년 동기보다 8.7% 줄어 감소폭이 둔화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올해 연간 수출액은 3560억달러를 달성해 영국(3407억달러)을 제치고 세계 9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수입 감소율도 상반기(-34.6%)보다 크게 떨어진 -14.9%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

주요 품목별로는 하반기에 액정장치 수출이 131억8000만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45.8% 늘어나고, 선박(27.5%), 무선통신기기(13.3%), 반도체(14.5%) 등도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반해 자동차(-31%). 철강(-21.9%), 석유제품(-43.5%), 일반기계(-33.1%) 등은 올 하반기에도 높은 폭의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연구원은 "지역별로는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투자 여력의 증대로 신흥개도국이 선진국보다 수입 수요가 먼저 반등할 것"이라며 "중국의 내수부양책이 가전제품 및 자동차 수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환율과 유가는 1200원대에 머물로 배럴당 평균 70달러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63,000
    • -0.16%
    • 이더리움
    • 2,692,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305,400
    • +0.23%
    • 리플
    • 1,455
    • -0.55%
    • 솔라나
    • 105,200
    • +1.35%
    • 에이다
    • 281
    • -0.71%
    • 트론
    • 461
    • +0%
    • 스텔라루멘
    • 231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50
    • +3.95%
    • 체인링크
    • 11,640
    • +0.09%
    • 샌드박스
    • 58.15
    • -1.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