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하반기 내수점유율 35% 결의

입력 2009-07-1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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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판매 전진 대회 가져...쏘렌토R, 포르테쿱, VG 등 신차

기아자동차가 하반기 전국지점장 판매전진대회를 가지고 하반기 내수 시장점유율 35% 달성을 결의했다.

기아차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상북도 문경의 한 리조트에서 '2009 하반기 전국지점장 판매전진대회'를 개최하고, 하반기에도 총력 판매 체제를 이어가 올해 하반기 내수 시장점유율 35%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 날 대회에는 기아차 서영종 사장을 비롯해 국내영업본부 임직원, 전국 지점장 등 총 4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상반기 우수지점 시상식, 하반기 판매전략 발표 및 판매목표 달성을 위한 특강과 함께 올해 판매목표 달성 결의대회 순으로 이어졌다.

기아차 서영종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기아차는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서도 상반기 쏘렌토R의 성공적 시장진입과 모닝, 포르테의 판매확대를 이끌어낸 데에는 임직원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다"라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경쟁사의 신차가 쏟아지는 하반기는 기아차에게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강한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지고 기아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세심한 고객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아차는 올해 상반기에 쏘렌토R, 포르테 쿱 등 우수한 성능과 기아차의 디자인 정체성을 갖춘 신차들을 선보였으며, 하반기에는 친환경차인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와 준대형 신차 VG(프로젝트명)을 출시해 기아차의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기아차는 이날 내수 시장에서 성장동력을 이어가기 위해 ▲성공적인 신차 출시와 핵심 주력차종 경쟁력 유지 ▲고객 참여 마케팅 및 고객관리 강화 ▲전방위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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