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전문가 64% “10월 금통위 기준금리 인하”

입력 2024-10-08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리전망 채권시장지표(BMSI) 추이 (출처=금융투자협회)
▲금리전망 채권시장지표(BMSI) 추이 (출처=금융투자협회)

국내 채권 시장 참여자 대부분이 10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8일 금융투자협회가 9월 26~10월 2일간 채권 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 100명에게 설문한 결과 64%가 11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빅컷 단행과 9월 국내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1%대로 진입하면서 기준금리 하락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11월 시장금리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4%가 금리 보합을 전망했고, 금리 상승에 응답한 비율은 12%, 금리 하락에 응답한 비율은 24%로 전월 각각 18%, 36% 대비 감소했다. 국고채 3년물 금리가 피벗 기대치를 선반영한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금리 상승·하락보다는 금리 보합 응답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물가와 관련해서는 하락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19%로 지난달 47% 대비 줄었다. 상승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8%였다.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6%로 안정화했으나 농산물 가격 급등과 중동 리스크 지속으로 물가 하락 전망이 전월 대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환율이 하락할 것으로 본 응답자는 45%로 전월 24% 대비 크게 늘었다. 환율 상승을 전망하는 응답자 비율은 4%로 지난달 9%보다 감소했다. 중국 경기 부양책 발표에 따른 위안화 강세 등 아시아 통화가 강세 흐름을 보이면서 11월 환율이 하락할 것으로 본 응답자가 늘어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이란, 2주간 휴전 사실상 합의…이란 “호르무즈해협 안전 통행 가능”
  • 공공부문 차량 2부제·주차장 5부제 시행⋯대체항로 모색·탈나프타 전환
  • 국내 경상수지 흑자 '200억달러' 첫 돌파⋯"반도체가 최대 공신"
  • “연락 오면 바로 뛰어야”⋯전세 품귀에 ‘묻지마 계약’까지 [르포] [전세의 종말②]
  • “증권사보다 3배 많은 고객 묶어라”... 은행권, ‘슈퍼앱’ 전쟁 [증권이 금융을 삼킨다 下-②]
  • 코스피 1분기 영업익 '사상 최대' 전망…삼전·SK하닉 빼면 '제자리걸음'
  • 불닭이 불붙인 글로벌 경쟁...농심·오뚜기 오너가, 美수장에 전면 배치
  • 조 단위 벌어들인 제약사들, R&D는 ‘찔끔’…전쟁·약가 리스크 상존
  • 오늘의 상승종목

  • 04.08 12: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700,000
    • +1.69%
    • 이더리움
    • 3,312,000
    • +3.86%
    • 비트코인 캐시
    • 657,500
    • +0.61%
    • 리플
    • 2,030
    • +1.96%
    • 솔라나
    • 125,300
    • +3.9%
    • 에이다
    • 386
    • +4.04%
    • 트론
    • 468
    • -2.09%
    • 스텔라루멘
    • 241
    • +2.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660
    • +5.7%
    • 체인링크
    • 13,600
    • +2.41%
    • 샌드박스
    • 118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