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중국산 후판 반덤핑 조사 착수

입력 2024-10-04 1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동부 산둥성 칭다오의 한 항구에 선적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AFP연합뉴스
▲중국 동부 산둥성 칭다오의 한 항구에 선적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AFP연합뉴스

정부가 중국산 후판 제품에 대한 덤핑 사실과 국내 산업 피해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4일 관보 공고를 통해 현대제철의 신청을 받아들여 샤강, 시노, 샤먼 등 중국 후판 업체들을 상대로 반덤핑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조사는 3개월의 예비조사를 거쳐 본조사 판정 절차에 들어간다.

앞서 현대제철은 7월 중국 업체들의 저가 후판 수출로 피해를 보고 있다며 반덤핑 제소에 나섰다.

후판은 주로 선박용에 사용되는 두께 6㎜의 두꺼운 철판이다.

중국 업체들은 자국 내 부동산 경기가 침체하며 철강 수요가 감소하자 해외에 저가 물량을 밀어내고 있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철강재 수입은 873만 톤(t)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미국 등 주요국도 상황이 비슷하다. 미국은 연내 일부 중국산 철강 제품에 대한 관세를 0∼7.5%에서 25%로 인상할 방침이다. 유럽연합(EU)은 5월 주석도금 철강 제품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착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HBM 호황에 가려진 중국의 추격…D램 기술 격차 3년 수준 [중국 반도체 굴기 2026 上]
  • 제9호 태풍 '바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美 고용 충격에 달러 약세 전환…SK하이닉스 ADR 상장, 환율 게임체인저 될까
  • 예금왕국 일본의 변신…잠자던 2300조엔 깨어난다 [일본 머니무브 ①]
  • “임기 내 팹” 외쳤지만…여의도는 정책보다 반도체 업황에 집중 [메가프로젝트와 4년 머니맵 - ①]
  • 동탄 묶자 병점·권선·남양주 들썩…규제 피한 수요 ‘풍선효과’
  • 브라질 빠진 대진표…노르웨이, 홀란 앞세워 사상 첫 8강 [북중미 월드컵]
  • 외국인도 새벽 실시간 환전유동성 확보에 성패 달렸다[24시간 외환거래]
  • 오늘의 상승종목

  • 07.06 13: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359,000
    • +0.83%
    • 이더리움
    • 2,682,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365,000
    • +1.9%
    • 리플
    • 1,728
    • +0.76%
    • 솔라나
    • 121,900
    • +0.58%
    • 에이다
    • 284
    • -1.05%
    • 트론
    • 496
    • +1.43%
    • 스텔라루멘
    • 302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80
    • +2%
    • 체인링크
    • 12,030
    • +1.18%
    • 샌드박스
    • 75.29
    • -0.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