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이냐 레이예스냐 올 시즌 프로야구 MVP는 누구?…18명 후보 공개

입력 2024-10-0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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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연합뉴스)
▲김도영 (연합뉴스)

38홈런-40도루의 김도영(KIA 타이거즈)일까, 202안타를 기록한 빅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일까. 다양한 기록을 써내려간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가 본격적인 가을야구에 돌입하면서 올 시즌 MVP 후보도 공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김도영, 레이예스를 비롯한 MVP 후보 18명과 고졸 신인 최다 세이브를 기록한 김택연(두산 베어스), '최강야구' 출신으로 한화 이글스의 한 축을 담당하며 맹활약을 펼친 황영묵을 비롯한 신인상 후보 6명을 발표했다.

프로야구 MVP와 신인상은 KBO가 한국야구기자회와 함께 사전에 후보를 선정하고 와일드카드 1차전 개최에 앞서 투표를 실시한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선수가 수상자로 선정되는 다득표제로 진행된다.

2024시즌 KBO리그를 취재한 한국야구기자회 회원사와 각 지역 언론사 소속 취재기자 총 136명이 투표에 참여한다.

▲빅터 레이예스 (연합뉴스)
▲빅터 레이예스 (연합뉴스)

MVP 후보로는 김도영, 레이예스 외에 제임스 네일, 정해영(이상 KIA), 원태인, 구자욱(삼성 라이온즈), 오스틴 딘, 홍창기(이상 LG 트윈스), 곽빈, 조수행(이상 두산 베어스), 박영현, 멜 로하스 주니어(이상 kt 위즈), 노경은, 길레르모 에레디아, 최정(이상 SSG 랜더스), 카일 하트, 맷 데이비슨(NC 다이노스), 아리엘 후라도(키움 히어로즈) 등 총 18명이 경쟁한다.

신인상 후보는 올해 입단한 선수 및 당해 연도를 제외한 최근 5년 이내(2019~2023년) 입단한 선수 중 누적 기록이 투수는 30이닝, 타자는 60타석을 넘지 않는 모든 선수 중 추려졌다. 최종 신인상 후보에는 김택연, 황영묵을 비롯해 곽도규(KIA), 최지강(두산), 조병현, 정준재(이상 SSG) 등 6명이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MVP와 신인상의 주인공은 포스트시즌 종료 이후 KBO 시상식에서 KBO리그와 퓨처스리그 각 부문별 1위, 포지션 별로 한 시즌 동안 우수한 수비를 펼친 선수에게 돌아가는 수비상 시상 및 우수 심판위원 시상과 함께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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