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대중소협력재단, 독일서 中企 유럽 진출 지원

입력 2024-09-2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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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렉션 포스터. (사진제공=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K컬렉션 포스터. (사진제공=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협력재단)은 28일부터 29일, 양일간 독일 메세 프랑크푸르트(Messe Frankfurt)에서 ‘K-COLLECTION(K컬렉션) with KCON GERMANY 2024’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K컬렉션’은 CJ ENM의 K팝 행사인 케이콘과 연계해 개최 중인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촉전으로 2014년도부터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는 5월 일본 도쿄, 8월 미국 LA에서 개최해 약 105억 원의 수출성과를 달성했으며, 이번에 케이콘의 독일 최초 입성과 함께 K중소기업의 신규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화장품, 식품 등 유망 소비재뿐만 아니라 콘텐츠 서비스 중소기업까지 참여 품목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일본 에이치투케이(한글교육 앱 에듀테크), 미국 싸이드워크 엔터테인먼트(AI 기술 기반 K팝 댄스 플랫폼)에 이어 독일에서는 AR(증강현실) 포토부스를 제작하는 아르고가 참여, KPOP 팬들이 현장에서 인생 사진을 남기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코트라(KOTRA)와 한국뷰티교역협회(IBITA) 등 수출 전문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유럽 바이어를 현장에 초대해 바이어가 직접 제품의 소비자 반응을 확인함으로써 효과적인 비즈니스가 논의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한다.

K컬렉션 독일 앰버서더로는 보이그룹 ‘온앤오프(ONF)’가 선정됐다. 다양한 팬 굿즈와 팬 이벤트를 연계하여 온·오프라인 K컬렉션 방문을 홍보해 유럽 소비자들의 구매를 유도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제품은 올해 연말까지 K컬렉션 온라인 기획몰*에서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중기부와 협력재단은 유럽의 교통 및 물류, 경제의 허브로서 유럽 각국의 한류 팬들이 모이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우리 중소기업의 다양한 유럽 국가 진출에 기회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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