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TV토론] 해리스 “낙태 금지법, 여성의 자기 결정권 침해”

입력 2024-09-11 1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TV 토론이 열리는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 컨벤션센터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토론에 나서고 있다.  (필라델피아(미국)/AP연합)
▲10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TV 토론이 열리는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 컨벤션센터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토론에 나서고 있다. (필라델피아(미국)/AP연합)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첫 번째 대선후보 TV 토론을 시작한 가운데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주요 이슈 가운데 하나인 낙태와 관련해 “여성은 자기 신체에 관해 결정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법학자들이 이미 낙태금지를 결정했다”라는 주장에 대해서 “트럼프가 이를 결정할 수 있는 3명의 대법관을 직접 골라서 임명했다”라고 반격했다.

이어 “여성이 자기 신체를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는 권리를 정부가 관여할 수 없다”라며 “성폭행을 포함해 정말 긴급한 상황에서 낙태를 결정할 수 있는 권리가 여성에게 있어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그는 “낙태금지로 인해 주차장에서 아이를 낳거나, 15살 소녀가 임신을 유지해야 하는 경우도 나온다”라며 “자유권, 특히 내 몸에 관한 결정을 나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정부가 제한해서는 안 된다”라고 맞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노사, 총파업 문턱서 극적 타결…성과급 제도 손질ㆍ특별보상 합의
  • 스벅 ‘탱크데이’ 파장, 신세계그룹 전방위 확산…정용진 고발·광주 사업 제동
  • 단독 국토부, 3년간 상장리츠 24건 검사에도 JR리츠 위험 감지 못해 [리츠부실 뒷북 대응①]
  • 체험학습 후 붕어빵 사줬다가 신고...“교육의 사법화 심화”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上-②]
  • 7000선 위협에도 하반기 눈높이는 높다…증권가 “고변동성 강세장 지속”
  • 전국 흐리고 비…오전까지 중부·남해안 집중호우 '주의' [날씨]
  • 투자를 ‘게임’처럼?⋯자꾸만 앱 켜게 만드는 증권사 MTS ‘위험한 설계’
  • 우승 혈투 속 역전패…수원FC 위민의 눈물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47,000
    • +0.47%
    • 이더리움
    • 3,158,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552,000
    • +0.09%
    • 리플
    • 2,026
    • +0%
    • 솔라나
    • 127,500
    • +1.67%
    • 에이다
    • 370
    • -0.27%
    • 트론
    • 534
    • +0.38%
    • 스텔라루멘
    • 21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80
    • +1.24%
    • 체인링크
    • 14,300
    • +1.42%
    • 샌드박스
    • 106
    • +1.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