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 故 권리세, 어느덧 사망 10주기…안타깝게 떠난 별

입력 2024-09-0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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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 고(故) 권리세가 별이 된 지도 어느덧 10년이 흘렀다.

권리세는 지난 2014년 9월 7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향년 2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사망 나흘 전인 3일 대구에서 진행된 KBS1 ‘열린음악회’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는 등 치료에 전념했으나 결국 사망했다. 동승했던 멤버 고은비는 사고 당일 사망했다.

한편 고인은 재일교포 출신으로 2011년 MBC 경연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2013년 레이디스 코드로 데뷔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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