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제트', '스타트렉' 출연한 제임스 대런 별세…향년 88세

입력 2024-09-04 07: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60년 배우 제임스 대런(오른쪽)과 미스 덴마크 출신 에비 노르룬드의 결혼식 모습 (AP/연합뉴스)
▲1960년 배우 제임스 대런(오른쪽)과 미스 덴마크 출신 에비 노르룬드의 결혼식 모습 (AP/연합뉴스)

1960년대 미국 인기 배우 제임스 대런이 별세했다. 향년 88세.

AP통신과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그는 로스앤젤레스(LA)의 한 병원에서 울혈성 심부전으로 숨졌다.

대런은 1959년 개봉한 영화 '기제트'와 1960년대에 잇달아 개봉한 속편 시리즈로 큰 인기를 끌면서 사랑받는 인기 배우가 됐다. 이어 가수로도 활동했고, 1961년 발표한 'Goodbye Cruel World'로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1980년대에는 TV 시리즈 'T.J.후커'에 출연하다가 감독을 대신해 잠시 연출을 맡은 것을 계기로 감독으로 변신, 10여 년간 인기 시리즈 '멜로즈 플레이스'와 '베벌리힐스 아이들' 등의 일부 에피소드를 연출했다.

유족으로는 두 번째 부인인 미스 덴마크 출신 에비 노르룬드와 세 아들, 손주 5명이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73,000
    • +2.14%
    • 이더리움
    • 4,922,000
    • +6.47%
    • 비트코인 캐시
    • 845,500
    • -0.76%
    • 리플
    • 3,072
    • +0.26%
    • 솔라나
    • 203,100
    • +2.78%
    • 에이다
    • 687
    • +6.84%
    • 트론
    • 415
    • -0.72%
    • 스텔라루멘
    • 372
    • +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60
    • +1.07%
    • 체인링크
    • 20,950
    • +2.65%
    • 샌드박스
    • 211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