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추석 당일도 안심...‘바로 배송·오늘 도착’ 확대”

입력 2024-09-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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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 캐리 상품 품목·바로 배송 서비스 운영 기간 확대

▲한 여성 고객이 롯데백화점에서 바로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한 여성 고객이 롯데백화점에서 바로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일주일 남은 한가위 연휴를 앞두고, 추석 선물 막바지 수요를 집중적으로 공략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롯데백화점의 추석 선물 세트 매출을 분석해본 결과, 추석 연휴에 가까워질수록 간편히 들고 갈 수 있는 ‘핸드 캐리(Hand carry)’상품의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과·약과 등 디저트류 선물 세트의 매출 40%가 추석 연휴 직전 5일 동안 판매됐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올해 추석을 맞아 핸드 캐리 상품 품목을 대폭 확대하고, ‘바로 배송 서비스’를 연장한다.

올해는 구매 후 쉽게 들고 갈 수 있는 축산, 청과 핸드 캐리 상품을 확대했다. 소규모 가족이 함께 나눠 먹기 좋은 ‘한우 소확행 행복 기프트’, 종류별 과일을 맛볼 수 있는 ‘에센셜 사과·배·샤인’, 국내 1호 과일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샤인머스캣’등이 있다. 해당 선물 세트는 롯데백화점 모바일 앱 내 ‘매장 결제 서비스’를 통해, 앱에서 바로 결제하고 배송 접수까지 할 수 있다.

또한, 바로 배송 서비스 운영 기간을 예년보다 이틀 늘려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바로 배송 서비스는 명절 선물 세트 7만 원 이상 구매 시 해당 점포 기준 반경 5km 이내 주소지로 당일 3시간 안에 배송해주는 롯데백화점의 명절 전용 특별 배송 서비스다. 올해는 바로 배송 서비스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보다 이틀 먼저 시작하여 추석 연휴 직전인 15일까지 운영한다.

그뿐만 아니라, 온라인 이용 고객을 위해 롯데백화점몰에서도 주문 당일 배송되는 ‘오늘 도착’ 배송 상품을 지난해보다 3배 가까이 늘리고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 서울과 인천, 부산 지역의 오늘 도착 배송 상품은 13일 오전 11시 이전 주문할 경우 명절 전 배송이 완료된다.

한편, 롯데문화센터에서는 추석 음식과 선물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형 강의도 준비했다. 이달 12일 본점 문화센터에서는 ‘가을 송편 만들기’, 잠실점 문화센터에서는 13일 ‘추석 상차림 올리기’ 요리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건대스타시티점에서 ‘추석에 선물하기 좋은 와인 시음회’ 등 이색 강좌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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