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다채로운 ‘꿀 추선선물’ 준비

입력 2024-09-04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 식품관에서 '꿀' 추석 선물 세트를 홍보하는 모델.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 식품관에서 '꿀' 추석 선물 세트를 홍보하는 모델.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15일까지 전점에서 국내외 프리미엄 꿀 세트부터 단독 협업 상품까지 다양한 꿀 추석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꿀 선물 세트를 엄선해 준비했다. 대표 상품은 1956년부터 3대째 가업을 이어오며 전통 방식으로 완숙 꿀을 생산하는 ‘임형문 꿀’의 ‘완숙봉밀 벌집꿀’, ‘완숙봉밀 도자기 선물세트’, ‘샤베트꿀’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완숙봉밀 벌집꿀은 1년에 단 한번 채밀 가능한 자연 완숙 꿀을 벌집 형태 그대로 담아, 프리미엄 추석 선물 세트를 찾는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외 유명 프리미엄 꿀 선물 세트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뉴질랜드 청정지역에서 채취한 UMF 등급의 마누카꿀 선물 세트는 건강 상품군을 대표하는 인기 선물로 꼽힌다. 대표 상품은 ‘콤비타 마누카꿀 UMF 25+’로 뉴질랜드 마누카꿀 중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의 꿀만 담아 100세트 한정으로 판매한다. 그 외 인기 상품으로는 세계 5대 꿀로 유명한 ‘멕시코 찔찔체 꿀’과 ‘시베리아 알타이 꿀’, 독일의 프리미엄 아카시아꿀인 ‘랑네제 아카시아 허니콤’ 등이 있다.

이번 추석에는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협업 상품도 준비했다. 2015년 세계양봉대회에서 우승해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안상규 벌꿀’과 9개월간의 긴 협의 끝에 ‘안상규벌꿀 챕터 82’ 반고흐 뮤지엄 특별 에디션’을 롯데백화점 단독으로 기획해 선보인다. 15g씩 소포장한 최상급 블렌디드 꿀 스틱을 반고흐 작품이 그려진 패키지에 담아, 실용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감성을 극대화했다.

2030세대를 겨냥한 이색 꿀 선물 세트도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우리나라 프리미엄 꿀 브랜드 ‘조선양봉’의 ‘금성옥진 프리미엄’과 ‘금성옥진 세트’로 최고 등급의 벌꿀을 위스키를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병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윤민석 롯데백화점 그로서리팀 꿀 담당 바이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꿀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차세대 건강 대표 상품군으로 꿀을 꼽고 전략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추석에는 꿀 관련 선물 품목 수를 대폭 늘려 준비했으며, 향후 매장내 꿀 전문 코너를 신설하는 것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34,000
    • -1.98%
    • 이더리움
    • 4,765,000
    • -4.7%
    • 비트코인 캐시
    • 834,000
    • -1.53%
    • 리플
    • 2,985
    • -2.58%
    • 솔라나
    • 198,400
    • -2.31%
    • 에이다
    • 615
    • -10.48%
    • 트론
    • 418
    • +1.46%
    • 스텔라루멘
    • 359
    • -3.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90
    • -1.12%
    • 체인링크
    • 20,310
    • -4.11%
    • 샌드박스
    • 202
    • -6.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