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기시다, 강제징용 문제 고통스럽고 가슴아프다 생각"

입력 2024-09-06 18: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한일 확대 정상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한일 확대 정상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대통령실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강제징용 문제에 대해 "당시 가혹한 환경 아래 많은 분들이 대단히 고통스럽고 슬픈 경험을 한 데 대해 가슴아프다고 생각한다고 확인했다"고 말했다고 6일 밝혔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과거사 문제에 대해 기시다 정부는 일본 정부가 1998년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 김대중 오부치 공동선언을 포함한 역대 내각의 역사 인식을 계승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차장은 "양국 정상은 한일관계 정상화를 통해 양국이 함께 이뤄낸 성과를 돌이키면서 내년 국교정상 60주년을 앞두고 실질 협력을 가속화해 한일관계 개선 흐름을 이어가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시다 총리는 '작년 3월 윤 대통령이 한일관계 개선에 큰 결단을 내린 이후 양국 협력이 크게 확대됐다'며 '양국간 교류와 상호이해가 증진된 것을 매우 반갑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8·15 통일독트린에 대해 기시다 총리가 신속히 지지를 표명한 데에 사의를 표명했다. 기시다 총리 또한 8·15 통일독트린에 대한 지지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화는 오스탈 인수, HD현대는 기술 이식…조선 양강 마스가 속도
  • “10년 전 대출도 갚으라니”…세금·대출에 다주택자 버티기 임계점
  • 단독 ‘북한군 배치’ 보로네시에 러시아 특수부대도 연내 주둔
  • "'오디세이', 이 자리에서 보세요" [엔터로그]
  • '증조부 친일 의혹' 배우 하영의 스불재
  • 커피 더 팔리는데⋯한숨 깊어진 사장님 [커피공화국의 명암]
  • 성인 과반 "비만치료제 무료여도 사용 안 한다" [데이터클립]
  • 현대차 노조, 휴가 끝나자 파업 확대…12일부터 최대 6시간 부분파업
  • 오늘의 상승종목

  • 08.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526,000
    • -0.65%
    • 이더리움
    • 2,627,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299,100
    • -0.7%
    • 리플
    • 1,424
    • -0.84%
    • 솔라나
    • 105,700
    • -0.94%
    • 에이다
    • 261
    • -5.09%
    • 트론
    • 473
    • +1.5%
    • 스텔라루멘
    • 226
    • -0.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160
    • +0.15%
    • 체인링크
    • 12,090
    • +4.31%
    • 샌드박스
    • 55.91
    • -4.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