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디에트르, 3년 연속 ‘우수디자인(GD)’ 선정

입력 2024-09-0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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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디에트르 ‘선라이트 로비’ 전경 (자료제공=대방건설)
▲대방건설 디에트르 ‘선라이트 로비’ 전경 (자료제공=대방건설)
대방건설은 자체 주택 브랜드 디에트르의 ‘엔트런스 모듈 가든’과 ‘선라이트 로비’가 ‘2024 우수디자인(GD)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우수디자인 상품 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다.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선정 시 정부인증 심볼인 ‘GD 마크’를 부여한다.

엔트런스 모듈 가든은 디에트르 동출입구 실외장식식 디자인이다. 장식 목적에서 나아가 입주민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삶의 가치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하고자 했다. 출입구의 진입 동선을 공간화해 자연이 느껴지는 휴식공간을 배치했다. 이를 모듈화함으로써 현장 컨디션에 맞는 형태로 적용할 수 있는 가변형 디자인으로 설계했다.

‘스킵플로어’(바닥 일부를 반 층씩 높인 구조)와 ‘모듈’ 두 가지의 콘셉트를 토대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보다 실용적으로 사용될 공간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이 자연 친화적인 경험을 하는 등 다른 아파트 단지들과 차별성을 주고자 했다. 입주민들의 삶과 가장 가깝고 밀접한 외부 공간으로서, ‘매일 첫 번째로 느끼는 자연’이라는 가치에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선라이트 로비 또한 기존 공간에 새 기능과 용도를 부여,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며 함께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종전 공동주택 로비가 스쳐 지나가는 기능에만 충실한 공간이었다면 선라이트 로비는 'stay’의 기능과 용도를 새롭게 더해 입주민들이 사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굿디자인 선정으로 디자인 경쟁력은 물론 브랜드 디자인 역량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입주민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삶의 가치를 충족시킬 수 있는 주거공간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며 품격 있는 주거문화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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