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뉴라이트 정의 서로 달라서 몰라...김형석, 1번으로 제청”

입력 2024-08-2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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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 질문을 위해 손을 든 취재진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 질문을 위해 손을 든 취재진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국정브리핑 기자회견 질의응답에서 정부가 ‘뉴라이트’ 인사를 등용한다는 지적에 “뉴라이트가 뭔지 잘 모른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뉴라이트를 언급하는 분마다 정의가 다른 거 같다”며 “우파인데 좀 진보적 우파를 말하는 것인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의 인사는 국가에 대한 충성심, 해당 직책을 맡을 수 있는 역량 두 가지를 보고 인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논란에 대해서는 “저도 개인적으로 전혀 모르는 분”이라며 “독립기념관장을 추천한 위원회에서 여러명에 대해서 심사를 하고 인터뷰하고 그중에서 세 분을 보훈부 장관에게 추천하고 1~3등으로 심사한 서열을 매겨 보내는 모양”이라고 전했다.

이어 “1번으로 올라온 분을 제청하는데 장관이 위원회를 거쳐 1번으로 제청한 사람에 대한 인사를 거부해본 적이 없다”며 “재산문제라든지 다른 비위가 없으면 임명해서 특별히 정부 입장과는 관계없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광복회에 대한 보복 조치 논란에 대해서는 “유족들이 모인 단체에 대해서 보복하고 이럴 일이 뭐 있겠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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