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 등 감염병 유행…신신제약 ‘쿨링시트’ 판매량 급증

입력 2024-08-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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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고열’ 증상 동반하는 감염병 지속 확산해 구입 증가

▲신신제약의 열냉각패치 제품 ‘쿨링시트’ (사진제공=신신제약)
▲신신제약의 열냉각패치 제품 ‘쿨링시트’ (사진제공=신신제약)

신신제약은 8월 한 달간 열냉각패치 제품 ‘쿨링시트’가 올해 평균 월간 판매량 대비 268% 증가하며 올해 월간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신제약 ‘쿨링시트’는 이마, 뺨 등 피부의 열나는 부위에 부착해 체온을 낮춰주는 제품으로 ‘붙이는 해열제’로도 불릴 만큼 발열 증상에 효과적이다. 쿨링시트 겔에 포함된 다량의 수분이 열을 흡수해 증발하며 약 10시간 동안 체온 냉각 효과가 지속된다.

겔 시트 형태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 유아는 물론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머리를 맑게 하고 체온을 낮춰주는 유칼리유와 정신의 안정과 진정 효과를 주는 라벤더 오일 등 식물 성분을 함유한 점도 특징이다.

신신제약은 이번 판매량 급증이 무더위뿐만 아니라 7~8월 코로나19, 수족구병, 폐렴, 백일해 등 감염병이 지속 확산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러한 감염병은 대부분 ‘발열·고열’ 증상을 동반해 빠른 해열 작용이 필요하다.

특히 수족구병의 경우 최근 0~6세 영유아 사이에서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근심이 깊다. 여름부터 가을철까지 흔히 발생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증상이 없더라도 해열제 등 비상약과 함께 쿨링시트을 구매하는 가정이 늘어나는 추세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수족구병뿐만 아니라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이 크게 유행하고 있어 면역력이 약해지는 환절기 시즌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며 “열이 날 경우 해열제와 함께 쿨링시트와 같은 열냉각패치를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해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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