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4500개 기업 '현장 경영평가' 실시

입력 2009-07-0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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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이 연구개발(R&D)자금의 효율적인 집행 목적으로 지난 2개월 동안 약 4500여개 기업들에 대한 현장 경영평가를 실시했다.

6일 기보에 따르면 중기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2009년도 중소기업 기술개발지원사업'에 신청한 4500개 기업에 대한 현장 경영평가를 전국 26개 기술평가센터를 통해 약 2개월간 실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기보는 이번 현장 경영평가에서 과제의 사업화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에 나섰고 기술개발지원 자금을 성공 가능성이 높은 사업에 지원될 수 있도록 주력했다.

참고로 올해 중기청의 기술개발지원사업은 총 7개 세부사업 3567억원 규모이고, 최종업체 선정에는 현장평가 결과가 40% 반영될 예정이다.

기보는 이 밖에 '신기술사업화평가사업'등에도 참가해 R&D자금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이와 연계한 보증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정부로부터 R&D 성공 판정을 받은 3년 이내의 기업은 특별 보증으로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김대철 기보 기술평가부 팀장은 "정부 R&D자금 선정에 기보 사업성평가가 도입되면서 기술개발자금 지원과 사업화자금지원이 원스톱 프로세스로 이뤄지면서 국가적으로 우수한 기술이 사장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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