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서 母 살해한 30대 아들, 평소 우울증 앓아…구속영장 신청 예정

입력 2024-08-2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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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어머니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아들이 체포됐다.

22일 서울 동작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전날 살인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21일 오전 2시20분경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 B(60대)씨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아들에게 공격받던 B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소방대원들과 함께 B씨에게 심폐소생술(CPR)하며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사망했다.

조사 결과 A씨는 평소 우울증 등 정신 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증상이 악화한 A씨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동종 범행 전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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