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대부분 지역 ‘소나기’…제주·남부는 태풍 영향권

입력 2024-08-19 1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중부지방에 빗줄기가 거세진 가운데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는 모습. 고이란 기자 photoeran@
▲지난해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중부지방에 빗줄기가 거세진 가운데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는 모습. 고이란 기자 photoeran@
화요일인 20일은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제9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을 받아 거센 비가 내리겠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무더운 날씨는 보이다가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을 중심으로 날이 차차 흐려지며 소나기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8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7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35도 △춘천 34도 △강릉 32도 △청주 36도 △대전 36도 △전주 35도 △광주 34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제주 33도다.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5~40㎜, 강원도에서 5~30㎜, 전라권과 경상권에서 5~60㎜다.

일본 오키나와 부근에서 발생해 서해를 통과할 것으로 보이는 제9호 태풍 ‘종다리’로 인해 제주도와 남부지방에는 거센 비가 내리겠다. 제주 앞바다와 전남 남해안은 오전, 전남 서해안은 오후에 태풍 영향권에 들겠으며 최대 100㎜의 많고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932,000
    • +0.81%
    • 이더리움
    • 4,874,000
    • +4.15%
    • 비트코인 캐시
    • 855,500
    • -1.33%
    • 리플
    • 3,106
    • +0.1%
    • 솔라나
    • 203,600
    • +1.8%
    • 에이다
    • 698
    • +7.22%
    • 트론
    • 418
    • -0.95%
    • 스텔라루멘
    • 373
    • +3.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80
    • +0.7%
    • 체인링크
    • 21,250
    • +2.61%
    • 샌드박스
    • 214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