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모든 것 열어두고 정부·여당과 협의...한동훈과 회담 실무협의도 지시"

입력 2024-08-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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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연임에 성공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국민 삶에 보탬되는 정책이라면 모든 것을 열어두고 정부·여당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새 지도부의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정부·여당)과 하루빨리 만나 협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조금 전 전해 들은 말로는 한동훈이 여야 대표 회담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해서 비서실장에게 실무 협의를 지시해 놓은 상태"라며 "빠른 시간 내에 만나서 민생 문제와 정국 현안에 대해 훨씬 허심탄회한 논의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또 "정치의 목적은 뭐니 뭐니 해도 먹고 사는 문제 '먹사니즘'"이라며 자신이 당 대표 출마 선언에서 밝힌 메시지를 강조했다.

이어 "AI 시대를 대비할 기본사회 비전과 에너지 대전환에 대응할 에너지 고속도로 같은 정책도 차근차근 현실로 만들겠다"며 "우리 앞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성장을 회복해 더 많은 기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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