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관중 간다…프로야구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

입력 2024-08-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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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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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가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을 달성했다.

KBO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매진됐다. 입장권 2만3750장이 모두 팔렸다.

잠실구장 매진으로 2024 KBO리그 누적 관중은 840만7887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 아직 다른 구장 4개 구장 관중 집계가 완료되기도 전 기록이다.

이전 기록은 2017년 720경기 840만688명이다. 해당 기록은 이미 569경기 만에 넘었다.

올해 프로야구는 개막전부터 모든 구장 매진을 기록하는 등 심상치 않은 인기를 보여줬다. 개막전 5경기에 10만3841명이 입장하며 첫 천만 관중 기록이 초반부터 예고되기도 했다.

특히 류현진의 합류로 개막부터 화제가 된 한화 이글스는 홈 17경기 연속 매진, 시즌 최다 경기 매진 등 신기록을 쓰며 프로야구 역대 최다 관중에 큰 힘을 보탰다. 한화는 홈 60경기에서 41경기(종전 1995시즌 삼성 라이온즈 36경기) 입장권이 모두 팔려 매진율 68%를 기록 중이다.

KBO는 "2023시즌 주중에 열린 437경기에서 평균 8785명이 입장했다. 2024시즌에는 18일 현재 370경기에서 평균 1만3211명이 입장하며 약 50%의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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