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ㆍ정국, 장원영 이어 '탈덕수용소' 고소…9000만원 손배소 제기

입력 2024-08-1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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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정국. (출처=방탄소년단SNS)
▲방탄소년단 뷔, 정국. (출처=방탄소년단SNS)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와 정국이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를 고소했다.

16일 방탄소년단의 속사 빅히트 뮤직은 “뷔와 정국이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라고 알렸다.

뷔와 정국은 지난 3월 빅히트 뮤직과 함께 A씨를 상대로 90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첫 변론기일은 오는 23일이다.

앞서 소속사는 “2022년 탈덕수용소를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하여 이후 수사중지 결정을 받았으나, 탈덕수용소의 인적사항을 확보해 수사기관에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수사재개 요청을 한 결과, 현재 수사가 재개되어 진행 중”이라며 “탈덕수용소의 명예훼손 등 불법행위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올해 초 추가로 제기하여 곧 재판을 앞두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A씨는 해당 채널을 2021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운영하며 뷔, 정국을 비롯해 방탄소년단과 K팝 아이돌에 대한 악성 루머를 생성하고 유포해왔다.

뷔는 지난 2021년 탈덕수용소에 올라온 자신의 루머 영상을 확인한 뒤 팬 커뮤니티 댓글을 통해 “고소 진행하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해당 채널에서 집중 공격을 당한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은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A씨에게 1억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명했다.

이에 불복한 A씨는 항소심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가수 강다니엘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도 재판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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