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영업이익 성장 더딘 상황…전기차 등 신사업 성과 기대"

입력 2024-08-08 08: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8일 LG유플러스에 대해 영업이익 성장이 더디다며 투자의견을 보류(HOLD)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도 전과 같은 1만 원을 제시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5G 보급률 포화로 통신 산업 전체적으로 매출 성장이 쉽지 않은 가운데, 경쟁사 대비 동사의 강점이었던 높은 매출 성장률을 보여주지 못하고 지난해부터 늘어난 상각비 부담으로 인하여 영업이익 성장이 쉽지 않은 구간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한 9923억 원으로 추정됐다. 안 연구원은 "더딘 이익 성장에 따라 주주환원 정책의 공격적인 확대는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짚었다.

그는 "다만, 경쟁력 있는 신사업에 대한 확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파주 데이터센터(IDC) 건립에 따른 중장기 기업인프라 매출 확대와 전기차 충전 합작법인 'LG유플러스 볼트업'의 성과를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대표이사
홍범식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20,000
    • -1.66%
    • 이더리움
    • 4,748,000
    • -4.04%
    • 비트코인 캐시
    • 838,500
    • -0.65%
    • 리플
    • 2,985
    • -3.05%
    • 솔라나
    • 195,500
    • -4.07%
    • 에이다
    • 621
    • -10%
    • 트론
    • 419
    • +1.45%
    • 스텔라루멘
    • 362
    • -2.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60
    • -1.42%
    • 체인링크
    • 20,280
    • -3.38%
    • 샌드박스
    • 203
    • -4.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