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2분기 中 리스크발 ‘어닝 쇼크’…투자의견·목표주가 동시 하향’

입력 2024-08-07 08: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모레퍼시픽 본사 전경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본사 전경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키움증권은 7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예상치를 밑도는 '어닝쇼크'가 발생해 하반기에도 중국법인에 대한 비용 우려가 지속할 전망이며, 관련 비용 이슈는 보수적인 관점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마켓퍼폼'으로, 목표주가를 22만 원에서 17만 원으로 22.7%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2분기 실적은 중국발 면세와 법인 부진의 리스크가 컸다. 2분기 매출액은 9048억 원, 영업이익 42억 원으로 5월부터 코스알엑스의 연결 실적 편입에도 불구하고, 면세와 중국 법인 부진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예상보다 부진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감소했으나, 영업외 수익이 크게 늘면서 순이익은 증가했다. 코스알엑스와의 인수 합병 과정에서 회계상 코스알엑스에 대한 지분가치를 재산정하면서 발생한 차익 약 4200억 원과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코스알엑스에 대한 콜옵션 가치와 실제 지급 금액 간의 차익 860억 원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리밸런싱 전략으로 중국향 비중이 계속 축소되고 있지만, 중국 법인의 비용 리스크는 당분간 동사의 연결 실적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며 "중국 법인의 경우 당분간 사업 개편 움직임이 지속할 수 밖에 없고, 이 과정에서 영업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리밸런싱 전략, 서구권향 성장 모멘텀은 분명 긍정적이나, 중국 관련 비용 리스크가 단기간 내 해소되기 어렵다는 점이 아쉽다"고 부연했다.


대표이사
엄주성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4.03] 증권발행실적보고서
[2026.04.03] 투자설명서(일괄신고)

대표이사
서경배, 김승환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4.03]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6.04.03]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기름값 오르니 전기차 탄다고?…배터리 원가도 ‘꿈틀’
  • 돌연 벚꽃엔딩…꽃샘추위·황사 몰려온다
  • 한화, ‘포·탄’ 시너지에 풍산 탄약 품나…방산 생태계 독주 본격화
  • 단독 벨라루스 외교통 “북한 김정은, 내달 러시아 전승절 참석 가능성”
  • "실수, 실수, 실수"...軍 '잇단 사고', 지휘체계 공백 후폭풍
  • 국민 10명 중 6명 "고소득층이 내는 세금 낮다" [데이터클립]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북미 지주사 CEO 맡았다⋯책임경영·승계 잰걸음
  • 아르테미스 2호는 달 뒤편 가는데…K-반도체 탑재 韓 큐브위성은 교신 실패
  • 오늘의 상승종목

  • 04.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055,000
    • +2.67%
    • 이더리움
    • 3,252,000
    • +4.2%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2.89%
    • 리플
    • 2,029
    • +2.84%
    • 솔라나
    • 123,800
    • +2.15%
    • 에이다
    • 383
    • +3.51%
    • 트론
    • 478
    • -1.24%
    • 스텔라루멘
    • 24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20
    • -2.19%
    • 체인링크
    • 13,650
    • +4.44%
    • 샌드박스
    • 116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