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불편했다" 전도연 발언 논란…핑계고 출연분 댓글창 의견 분분

입력 2024-08-06 1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유튜브 채널 뜬뜬 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뜬뜬 캡처)

유재석이 메인 진행자로 나서는 유튜브 '핑계고'에 출연했던 전도연이 "촬영이 불편했다"라고 언급해 논란이 되고 있다.

배우 전도연은 5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리볼버' 홍보차 찾았던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 이야기를 꺼냈다. 전도연은 "('핑계고'가) 진짜 너무너무 불편했다. 제가 리액션을 잘 못하고 무언가 애써야 하니까. 그래서 유재석이 계속 리드하긴 하는데 편하진 않더라"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앞서 전도연은 지난달 27일 유재석의 웹예능 '핑계고'에 출연했다. 전도연과 유재석은 서울예대 91학번 동기 사이. 동기임에도 전도연은 유재석을 어색해했고 유재석은 그런 면을 활용하며 '어색한 티키타카'라는 컨셉을 잡으며 촬영을 마무리했다. 전도연의 선을 긋는 모습에 함께 출연한 임지연이 당황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전도연은 "유재석과는 사적인 얘기를 단 한 번도 나눈 적이 없다. 그냥 대학 동기였다"며 "유재석이 MC 쪽에서 '톱'이 됐고, 저는 배우가 된 거고. 전화번호는 '핑계고' 끝나고 교환했고 문자 메시지도 오셨다"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반응에 전도연이 출연한 방송분 댓글창에는 "불편하면서 영화 홍보는 하고 싶고", "보는 우리도 전도연님이 너무 불편해요", "불편한 이도 대할 줄 아는 능력자 유재석", "뭐가 그렇게 불편했을까"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에선 "유재석을 불편하게 할 의도로 보이진 않는다", "성격이 원래 그런 것" 등의 옹호 댓글도 보였다.

한편, 전도연이 출연한 영화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다. 7일 개봉.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51,000
    • -1.71%
    • 이더리움
    • 4,658,000
    • -1.9%
    • 비트코인 캐시
    • 847,000
    • -2.36%
    • 리플
    • 3,077
    • -4.56%
    • 솔라나
    • 204,100
    • -4.36%
    • 에이다
    • 644
    • -3.59%
    • 트론
    • 427
    • +2.4%
    • 스텔라루멘
    • 372
    • -1.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80
    • -1.7%
    • 체인링크
    • 21,030
    • -3.35%
    • 샌드박스
    • 218
    • -4.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