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거대 야당의 '탄핵소추' 횡포 맞서겠다"

입력 2024-08-02 17: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일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 모습. (뉴시스)
▲1일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 모습. (뉴시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국회 탄핵소추안 의결에 대해 "방통위원장으로서 거대 야당의 탄핵소추라는 횡포에 당당히 맞설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자신에 대한 탄핵안을 강행한 것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방통위 업무가 마비될 위기에 처한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2023년 11월 이후 방통위 위원장·부위원장에 대한 세 차례의 탄핵 시도와 세 번의 자진 사퇴가 있었다"며 "전임 위원장·부위원장의 사퇴는 정략적 탄핵으로 인해 방통위 업무가 중단되는 상황을 막기 위한 희생"이라고 했다.

그는 "이러한 '탄핵소추-자진사퇴'의 악순환을 더는 지속할 수 없다"며 "탄핵소추의 부당함은 탄핵심판 과정에서 밝혀질 것"이라고 공언했다. 이 후보자는 "초유의 방통위원장 탄핵 사태로 방송통신 정책에 공백이 생기는 일이 최소화되기를 바란다"며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 성실히 임해 방송통신위원회가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 위원장이 직무 정지 상태가 되면서 김태규 부위원장이 위원장 직무를 대행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917개 ‘수직 계단’ 뚫고 하늘로...555m·123층 ‘스카이런’ 달군 각양각색 러너들[르포]
  • 400조 넘어선 ETF 시장, IPO도 흔든다…지수 편입 기대가 새 변수
  • 마흔살 농심 신라면, 즉석라면 종주국 일본 울린 ‘매운맛’(르포)[신라면 40년, 日열도를 끓이다]
  • 비트코인 창시자 밝혀지나…‘사토시 다큐’ 공개 임박에 코인 급락 가능성 우려도
  • 가상계좌 악용 금융사기 증가⋯금감원 소비자경보 ‘주의’
  • K-콘솔게임 새 역사 쓴 펄어비스…‘붉은사막’ 신화로 첫 1조클럽 노린다
  • 이사철인데 ‘씨 마른’ 전세…서울 매물 2년 새 반토막
  • 중동발 리스크에도 기지개 켜는 유통가…1분기 실적 개선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697,000
    • +0.04%
    • 이더리움
    • 3,469,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656,500
    • -0.68%
    • 리플
    • 2,133
    • +0.38%
    • 솔라나
    • 128,400
    • +0.08%
    • 에이다
    • 371
    • -0.27%
    • 트론
    • 491
    • +1.03%
    • 스텔라루멘
    • 254
    • +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50
    • -1.1%
    • 체인링크
    • 13,800
    • -0.65%
    • 샌드박스
    • 119
    • -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