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하나카드, PLCC ‘와이드’ 출시…연간 최대 120만 원 할인

입력 2024-08-0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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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무관하게 다양한 장소에서 제공되는 1% 기본 할인 혜택

토스뱅크는 실적에 상관없이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용카드 '와이드(WIDE)'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와이드는 토스뱅크에서 신청을 받아 하나카드가 발급하는 상업자표시 신용카드(PLCC)로 국내, 그리고 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시 기본 1%의 청구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월 실적이 40만 원 이상인 고객들에게 할인혜택은 2배가 된다. 고객들은 2%의 청구 할인이 적용돼 월 최대 10만 원, 연간 최대 120만 원을 아낄 수 있다. 단, 세금, 공과금, 상품권 등은 할인 혜택과 전월 실적에서 제외되며 자세한 내용은 토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용카드들은 대체로 전월 실적 조건을 충족해야만 하는 이른바 ‘결제 장벽’이 있었다. 또 이를 충족하더라도 할인율이 낮게 적용(0.7% 이하)되거나 특정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에만 추가 혜택이 제공되는 등 물리적 장벽도 높았다.

하지만 토스뱅크와 하나카드는 고객들이 느끼는 이 같은 물리적, 심리적 장벽을 없애는 데 주목했다. 와이라는 상품명에 반영된 바와 같이 전월 실적과 무관하게 모든 가맹점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할인율을 기본 적용했다. 전월 결제 실적에 따른 추가 할인율까지 더했다.

와이드는 토스뱅크 앱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고객들은 국내 전용, 국내외 겸용으로 카드를 발급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2만 원이다.

토스뱅크는 오는 31일까지 와이드 카드를 최초로 등록하면 다음달까지 결제 실적과 관계없이 2% 할인 혜택을 적용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하나카드와 협업해 고객들이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맞닥뜨리는 심리적ㆍ 물리적 장벽이 되는 조건들을 없앤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고객 중심의 혜택 제공으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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